
숨을 쉬는 것만으로 폐암 여부를 알 수 있는 시대가 성큼 다가왔다. 중국 저장대 연구진이 날숨 속의 특정 성분을 측정해 폐암을 조기 진단할 수 있는 나노 센서를 개발했다는 소식이다. 기존의 침습적인 검진 방식과는 전혀 다른 혁신적인 접근 방식이다.
🧪 날숨 속 ‘이소프렌’이 암을 말해준다
- 폐암에 걸리면 날숨에 포함된 이소프렌 수치가 급감
- 건강인: 약 60ppb
- 폐암 환자: 40ppb 미만
- 이소프렌은 세포막 콜레스테롤 생합성 과정에서 발생하는 휘발성 물질로, 호흡을 통해 배출됨
🔍 문제는 정밀도: 이소프렌 변화 폭이 작기 때문에 초고감도 센서가 필요하다
🔬 개발된 ‘나노 센서’의 특징
항목 | 내용 |
📌 센서 재료 | 인듐산화물 기반 나노플레이크 (In₂O₃) |
🧪 성능 강화 | 백금(Pt), 인듐(In), 니켈(Ni) 조합 |
🫁 감지능력 | 2ppb 수준의 이소프렌도 검출 |
🧍♂️ 임상 적용 | 폐암 환자 13명에게 적용 → 명확한 구별 가능성 확인 |
☑ 비침습적 검사이기 때문에 조기 진단 도구로 매우 유망하다는 평가
🧠 왜 이 기술이 중요한가?
- 기존 폐암 진단: 증상 없이는 조기 발견 어려움
- 통증 신경 없는 폐는 진행된 후에야 각혈·기침·흉통 등의 증상이 나타남
- 기존 검사: CT·조직 생검 등 환자 부담 ↑
🎯 하지만 이 센서는 숨만 내쉬면 바로 분석 가능, 무통·무해·즉시 검사 가능성
🧬 향후 전망은?
- 정밀 의료·조기 암 진단 기술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
- **“숨의 화학”**이 암, 당뇨, 폐질환 등 다양한 질병 조기 감지의 수단이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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