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은행을 구하라~!
요즘 미국 은행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습니다. svb(실리콘밸리은행) 파산과 폐쇄조치로 연일 미국 은행 이야기뿐이고 이에 따른 여파는 다른 은행으로도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물론 미국이 svb(실리콘밸리은행)에 대한 선제적 조치로 고객들의 예치금을 보호하고 언제들이 인출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였지만, 파산의 충격은 가시지 않았습니다. 퍼스트 리퍼블릭은행은 지난 투자등급 정크 등급으로 강등되는가 하면 위기설이 나오자마자 주가는 5일 만에 50% 이상 폭락하였습니다.
미국은 이에 따른 불안심리가 자국 전반으로 퍼져나가는것을 막고자 뱅크오브아메리카(BOA), jp모건체이스, 시티그룹, 웰스파고등 11개 은행이 300억 달러(248억 파운드)를 투입하여 은행 부문의 위기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를 완화시키려 하고 있고, 이런 한 선제적 조치가 나오자 영국 FTSE 100 주가지수는 금요일 상승세로 출발하였으며 니케이 지수는 은행과 전자제품주의 도움으로 1.2%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지원을 발표한 11개 미국은행은 이러한 조치가 미국의 국가 은행 시스템에 대한 자신감을 반영한 일이라며 자신감을 나타내었고 미국 재무관리들은 대형 은행 그룹의 지원조치는 환영할 만한 일이고 은행 시스템의 탄력성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지난주만 하더라도 실리콘밸리(SVB)와 시그니처 은행등 두거대 은행이 파산하여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각국이 미국의 은행이 연쇄적으로 무너질것이라고 우려했으나 지금 미국은 이를 방지하기 위해 특단의 조치를 내리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조치로 50%이상 곤두박질쳤던 퍼스트리퍼블릭 주가는 다시 20% 이상 반등하며 비트코인 차트에서나 볼 수 있는 랠리를 펼쳤습니다. 하지만 미국의 조치에도 불고하고 모든 걱정이 해소된 것은 아니라는 조짐은 보이고 있고 불확실한 이 기간 동안 배당금지급을 중단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그에 따른 우려로 또다시 주식은 하락했습니다 또한 퍼스트리퍼블릭 은행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은행에 대해 미 중앙은행은 현재 3180억 달러의 미결제 대출로 은행에 대한 긴급 대출이 급증했다고 보고 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계속되는 금리인상으로 모두가 살얼음판을 걷고 있고 언제 어디서 무슨 일들이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에 다들불안에 떨고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만약 은행이 붕괴 된다면 세계경제는 더욱더 요동치게 될 것이고 계속 금리인상을 하고 있는 연준은 압박을 느끼고 금리인상 중단 더 크게 나아간다면 인하를 시작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추측이고 이번달 연준의 이야기가 주목되는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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