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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근육 만들다 오히려 ‘이 병’ 걸렸다…송선미가 겪은 뜻밖의 고통

by jjongking 2025-06-16

배우 송선미가 근육을 만들기 위해 시작한 운동 중 뜻밖의 질환을 겪으며 일상생활까지 불편해졌다고 밝혔습니다. 바로 오십견, 의학적으로는 ‘동결견’ 혹은 ‘유착성 관절낭염’이라 불리는 질환입니다. 나이와 상관없이 나타날 수 있고,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는 점에서 이번 고백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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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열심히 하다가 어깨 통증... 알고 보니 '오십견' 😣



송선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어깨가 아파 운동을 시작했는데, 오히려 오십견이 생겼다”며 “PT 선생님 조언으로 병원에 갔더니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심지어 “컵도 들지 말고, 운전도 하지 말라”는 의사 조언에 따라 상체 운동을 전면 중단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 오십견이란?



  • 정식 명칭: 동결견(Frozen Shoulder), 유착성 관절낭염
  • 주요 증상: 팔을 들어올릴 수 없음, 뒤로 돌리기 힘듦, 통증 동반
  • 주요 원인: 노화, 관절 부상, 장기 고정, 운동 부족 등
  • 송선미 사례처럼 30~40대에도 발생 가능

‘팔 들기조차 힘들다’…오십견 증상과 단계별 특징 📉



오십견은 세 단계를 거치며 점점 관절이 굳는 특징이 있습니다.

단계 기간 증상 요약
1기 (통증기) 약 3개월 움직이지 않아도 통증 지속, 밤에 더 심함
2기 (동결기) 3~12개월 움직일 때 통증, 움직임 제한 심화
3기 (해빙기) 12개월~18개월 이상 통증 줄지만 움직임 여전히 제한
 

이 시기에 빠르게 치료를 받지 않으면 관절 운동 범위 회복에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치료 방법과 예방 팁 💡



초기 치료가 핵심입니다. 치료 시기는 회복 속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줍니다.

💊 비수술 치료



  • 진통소염제 복용
  • 국소 스테로이드 주사
  • 물리치료 및 온열 요법
  • 꾸준한 운동 재활 (스트레칭, 자세 교정)

🛠 수술이 필요한 경우



  • 관절 내시경을 통한 유착 제거
  • 통증 완화 및 관절낭 확장 목적

예방하려면?



  • 과도한 어깨 부하 피하기
  • 컴퓨터, 스마트폰 사용 후 어깨 풀어주기
  • 가벼운 스트레칭 습관화
  • 운동 후 통증이 2일 이상 지속된다면 병원 방문

나이 탓만 하지 마세요…요즘은 30~40대도 예외 아님 ⚠️



이전엔 ‘50대만 걸리는 병’처럼 여겨졌지만, 과격한 운동이나 잘못된 자세로 30대부터도 오십견 증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운동을 갑자기 시작한 경우라면 어깨에 무리가 가기 쉬우므로 본인의 관절 상태를 고려한 맞춤 운동이 중요합니다.


송선미의 사례는 어깨 건강이 얼마나 쉽게 무너질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멋진 등근육’을 위한 운동도 좋지만, 어깨가 먼저 무너지면 그 어떤 운동도 할 수 없습니다. 지금이라도 당신의 어깨는 괜찮은지, 팔이 잘 올라가는지 확인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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