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R 계산기|총부채원리금 상환비율 계산
계산기
DSR이란?
DSR은 Debt Service Ratio의 약자로, 총부채 원리금 상환 비율을 의미합니다. 즉, 개인이 은행에서 빌린 총부채에 대한 연간 원리금을 연소득으로 나눈 비율을 이야기합니다.
예를 들어, 연소득이 5천만 원이고, 은행에서 빌린 총부채가 1억 원이라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이때 연간 원리금이 1천만 원이라면, DSR은 1천만 원을 5천만 원으로 나눈 0.2, 즉 20%가 됩니다.
DSR은 개인의 부채 상환 능력을 나타내는 지표로, DSR이 낮을수록 부채 상환에 여유가 있고, DSR이 높을수록 부채 상환에 어려움이 있음을 의미합니다.
DSR의 중요성
DSR은 왜 중요할까요? DSR은 개인의 부채 상환 능력뿐만 아니라, 추가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여력도 결정하는 요인입니다. 정부는 2023년부터 총부채가 1억 원 이상인 경우에는 DSR을 40%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즉, 연소득의 40% 이상을 대출 갚는 데 쓰지 못하도록 규제하는 것입니다. 만약 연소득이 5천만 원인 경우라면, 연간 원리금 상환액이 2천만 원을 넘어서는 안 된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DSR이 낮으면 낮을수록 추가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한도가 높아지고, DSR이 높으면 높을수록 추가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한도가 낮아집니다.
DSR은 주택 담보대출뿐만 아니라, 신용대출, 카드론, 학자금 대출 등 모든 대출에 적용됩니다. 단, 일부 서민금융상품이나 주거 관련 일부 대출은 DSR 계산에서 제외됩니다.
예를 들어, 햇살론, 사잇돌 대출, 전세자금 대출, 중도금 대출 등은 DSR 계산에서 제외됩니다. 따라서 이러한 대출은 DSR 제한에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DSR의 계산법
DSR의 계산법은 어떻게 될까요? DSR은 다음과 같은 공식으로 계산할 수 있습니다.
DSR = (연간 원리금 상환액) / (연소득)
연간 원리금 상환액은 각각의 대출 상품별로 다르게 계산됩니다.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계산할 수 있습니다.
- 만기 일시상환 방식: 만기 시점에 한 번에 갚아야 하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만기가 1년 후인 신용대출 1억 원을 받았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이때 연간 원리금 상환액은 1억 원에 금리를 곱한 금액입니다. 만약 금리가 4%라면, 연간 원리금 상환액은 1억 원에 0.04를 곱한 400만 원이 됩니다.
- 분할 상환 방식: 매월 일정한 금액을 갚아야 하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만기가 10년이고, 매월 100만 원씩 갚아야 하는 주택 담보대출 1억 원을 받았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이때 연간 원리금 상환액은 매월 갚는 금액에 12를 곱한 금액입니다. 즉, 100만 원에 12를 곱한 1,200만 원이 됩니다.
연소득은 개인의 근로소득과 사업소득, 재산소득 등을 모두 합친 금액입니다. 예를 들어, 근로소득이 4천만 원이고, 사업소득이 1천만 원이고, 재산소득이 500만 원이라면, 연소득은 5,500만 원이 됩니다.
DSR의 관리법
DSR의 관리법은 어떻게 될까요? DSR을 낮추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 소득을 늘리는 방법: 소득을 늘리면 DSR의 분모가 커지므로, DSR이 낮아집니다. 소득을 늘리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예를 들어, 부수입을 창출하는 방법, 세금을 절감하는 방법, 퇴직금이나 보너스 등을 활용하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 부채를 줄이는 방법: 부채를 줄이면 DSR의 분자가 작아지므로, DSR이 낮아집니다. 부채를 줄이는 방법도 다양합니다. 예를 들어, 대출 금리를 낮추는 방법, 대출 만기를 늘리는 방법, 대출 상환액을 조절하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DSR을 관리하는 것은 개인의 부채 상환 능력과 추가 대출 여력에 영향을 주므로 중요합니다. 따라서 주기적으로 DSR을 체크하고, 적절한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론
DSR은 총부채 원리금 상환 비율로, 개인의 부채 상환 능력과 추가 대출 여력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정부는 2023년부터 총부채가 1억 원 이상인 경우에는 DSR을 40%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DSR을 계산하고 관리하는 것은 중요한 재정 관리 스킬입니다.
저도 DSR 계산기를 이용하여 자신의 DSR을 파악하고, 적절한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와 비슷한 고민을 가진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다음에도 새로운 주제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동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임의경매와 강제경매의 차이점 (0) | 2023.08.27 |
---|---|
평촌자이아이파크 무순위 입주자모집공고| 시세전망 | 내부모습 | 청약일정 (0) | 2023.08.17 |
2023년 하반기에 내집 마련을 해도 될까? (0) | 2023.08.15 |
아파트 청약 민간분양 공공분양 소득기준은 어떻게 될까? (0) | 2023.08.14 |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 I 2023년 규제지역 현황 I 2022년 9월 규제지역 조정 내용 I 규제지역 조정의 의미와 영향 (0) | 2023.08.13 |
댓글